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 중앙센터 

『2014년도 정기총회 개최』

강상복 운영위원을 신규 이사로 선임

 

 

서울중앙지검 조기룔 형사3부장 검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용우 이사장이 2014년도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이사장 이용우)는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13층 소회의실에서 이사 및 운영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영숙 사무처장의 진행과 사회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서울중앙지검 조기룡 형사3부장검사, 김병문 전담검사, 문정수 피해자지원과장, 이용우 이사장 및 이사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영숙 사무처장으로부터 영상물을 통하여 2013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 · 결산 보고와 함께 201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의 보충설명으로 이용우 이사장이 2개 안건을 본회에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 · 승인되었으며 강상복 이사를 신규 이사로 선임했다. 

 

  이용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맡은바 분야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이사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저희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굽네치킨"이 모든 위원들의 도움으로 잘 운영되고 있어 피해자들의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인사말에 대신했다. 

 

  이어 조기룡 부장검사는 격려사를 통해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 피해자들의 보호 · 지원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위원님들의 면면을 보니 믿음이 가고 마음 든든하다며, 제가 형사3부에서 강력사건을 많이 취급하고 있어 피해자 발굴에 많은 성과가 있을 거라며, 피해자 보호 · 지원에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대처해 나가자며 격려사에 갈음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김수남 검사장을 비롯한 1,2,3차장 및 각부 부장검사들이 참석한 오찬행사를 끝으로 정기총회 행사를 마쳤다.

 

<2014. 3. 18.(화) 시사법률신문 김경배 기자>